전시추천 정물도시 세화미술관

소****
2023-05-26
조회수 91





매번 색다른 전시를 알려주는

리틀빅아트..

전시는 확실히 아는만큼 보이는 듯..

애니가 한달에 한번씩 듣는 미술 전시 체험 수업

리틀빅아트와 함께 이번에는

광화문에 위치한 세화미술관

정물도시 전시를 보러 가다..


먼저 리틀빅아트 선생님과 함께

사전수업 받기..

또래 수업으로 이루어진

미술 전시 수업 리틀빅아트..

사전 수업을 통해 이번 전시는 

어떤 전시인지도 알아보고

정물화에 대해서 알아보다.




정물화를 현대식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옛날 정물화와 지금의 정물화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다.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 물건

화초, 과일, 죽은 고기와 새, 악기,

책, 식기 등을 그린 그림 정물화

물질적 풍요를 나타내기 위해 SNS을 하듯이

예전에도 자랑하고 싶은데 사진이 없어서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 바로 정물화라고 한다.



물물교환으로 시작된 16세기 말

물건이 크다보니 경제적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화폐가 생기기 시작하다..

이 물질적 풍요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정물화가 유행하다..


얀 브뤼겔의 부케 작품을 보면

실제처럼 사실적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실제처럼 그리면서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알게 되고

16세기 말에는 똑같이 그리다가

자신의 작품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다.


사진기가 등장하면서

사진기가 할 수 없는 것

색깔과 기법으로 변화하다

점묘법, 앙리마티스 처럼 종이를 잘라 붙이는 컷아웃 

반고흐가 두껍게 물감을 바르는 임파스토 기법 등이 

등장하다..


이후에는 뒤샹의 샘과

앤디워홀의 브릴로 박스처럼

정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실제 물건을 전시해 놓고

내 생각을 부여하는

개념 미술이 시작되다.

사진처럼 보이는데 목탄으로 그린 그림으로 

전쟁, 테러, 기후변화 등

사회적 이슈를 갖고 그림을 그리는데 

인류 문명의 발견 불

발전도 했지만 망하기도 하게 만드는

불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재료 목탄을 사용하다..


애니가 인상적으로 본 후지 국화가 있는 정물화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예쁘고

아름답고 평화롭다고 느꼈다고 한다.

무엇보다 재료가 단단해서 인상적이었다는 애니..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을 알려주다.

책이 물 속에서 순환하는데

책을 빼면 아무것도 움직여보이지 않지만

안에는 물이 순환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순환의 물을

책을 통해서 순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리틀빅아트 사후 수업으로

전시 연계 수업으로

워크북 정리 및 미술 작품 만들어보기..


19명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세화미술관 전시 정물도시

정물화란 무엇인지도 알아보고

정물화의 변천사,

정물이 담고 있는 의미와

정물들이 미치는 영향을 작품으로

감상해보다..

다양한 기법, 다양한 재료로 표현한

정물 도시를 보면서

직접 그려보고 싶다는 애니..

소수 정예로 미술 전시 체험 수업을 하는

리틀빅아트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고

작품에 대해서 배워본 후 

직접 작품도 만들어보다..


https://blog.naver.com/duswk75/223064322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