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전시회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 리틀빅아트

장숙****
2023-04-16
조회수 221


아이와 가볼만한 전시회 

재미있고 기발한 그림자 아트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전시 리뷰 + 리틀빅아트 미술관수업


2022. 11. 11-2023. 6. 25

MUSEUM 209



아이와 가볼만한 전시회 

재미있고 기발한 그림자 아트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


전시 리뷰 + 리틀빅아트 미술관수업


2022. 11. 11-2023. 6. 25

MUSEUM 209

감자 깎는 칼에서 그랜드 피아노를, 

유리잔에서 바다를 발견하는

쉐도우올로지리스트 빈센트 발.


그는 유리컵, 포크, 과일, 낙엽 등

평범한 사물의 그림자를 관찰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뽑아내어

흥미로운 작품을 만드는 

영화감독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잠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 있는

 Museum209에서 진행 중인

<빈센트발  :  Art of shadow>전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작품들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회다.




잠실역에서 멀지 않은데

입구를 헷갈리기 쉬워서 주의해야 한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 갈 것!

리틀빅아트 선생님이 미리 문자로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셔서쉽게 찾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전시다 보니

아이와 가볼만한 전시로도 많이 추천하는데,

쥴리는 리틀빅아트 미술관 수업으로

에듀케이터 선생님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전시 관람하기 전에 20분 정도 워크북을 보면서 

작가와 전시에 대한 배경지식을 

먼저 쌓고 나서 전시를 보기 때문에

전시 관람할 때는 온전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다.




오늘 전시의 주인공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그림자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는 것.





1971년 벨기에 헨트에서 태어난 빈센트 발은

영화제작자이자 쉐도우올로지스트.

어릴 적 코믹북을 사랑했고, 

어린이 극단에서 연기를 하며 자랐다.

영화와 TV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는 곧 자신이 카메라 앞에 설 때보다

뒤에 있을 때를 더 즐긴다는 것을 깨닫고,

영화감독이 된다.


"어딘가 진짜 과학적인 이름을 짓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Shadowology(그림자학)'이라는 

이름을 생각해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을 창안하고,

그림자학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지어주었던 것부터

위트 있고 기발한 그의 작품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겠다.




그림자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는 게 작업 과정.

그의 작업 과정은 전시 초입 영상으로

일부 엿볼 수 있으니 꼭 보고 가시길.


2016년 그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생활용품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작업에 쉐도우올로지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의 작업은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게 되고,

두 차례 책으로 출판되었으며,

쉐도우올로지 기법을 활용해 2021년 개봉한

단편영화 '바다 그림자'는 

베를린 오스페데일 영화제에서

어린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모두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전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서 금세 볼 수 있었다.



섹션1. LIGHT AT THE MUSEUM

그림자로 연출한 작품을

사진을 찍어서 작품을 만들지만,

빛과 그림자로 만든 작업물도

직접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전시지만,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함께 활용할 만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떠오를지도.








그의 첫 번째 그림자 그림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작품의 소재가 되는 건

2015년 베트남 여행을 하던 중에

노점에서 구입한 찻잔인데,

몇 개월 뒤 책상에 앉아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작고 귀여운 코끼리가 찻잔 그림자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코끼리에게 눈과 다리, 그리고 멋진 미소를 

그려 넣어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

쉐도우올로지스트 커리어의 시작이 된다.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몇 개 더 그려볼까'라고 생각했고,

처음에는 100개가 목표였지만,

벌써 6년이 넘도록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니,

아이디어의 힘과 파급력은 굉장하다.

 

Shoe Shower 신발 샤워 

Music is hte key to set yourself free 음악은 자유를 위한 열쇠


그림자와 이어지는

만화 같은 일러스트도 유머러스하지만,

소재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담으면서도

기발한 언어유희가 담긴 제목 또한 재기 발랄하다!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어떤 걸 의도한 건지

나름대로 상상해 본 후 제목을 보면 더 재미있을 듯.




   

Dinner music 디너 뮤직 / Sieve thief 체 도둑 


포크가 오선지가 되고,

거름망이 도둑의 얼굴을 가리는 도구가 된다.





I'm a banana 나는 바나나야 

Jim & Juice 짐&주스

I'm a banana 나는 바나나야 

Jim & Juice 짐&주스


가을에 귤을 많이 먹는 작가는

귤 그림자를 활용한 이미지도

많이 만들어낸다고 한다.


왼쪽 작품은 과일에 남아 있는 기다란 줄기가 

마치 피노키오 코처럼 보여서,

그림자 속에서 피노키오를 찾아낸  

작품 속 과일은 누가 보아도 귤인데도

"나는 바나나야"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할 때만 코가 자라기 때문에

누가 봐도 귤인 그는 자신이 바나나라고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피노키오라는 설명

가을에 귤을 많이 먹는 작가는

귤 그림자를 활용한 이미지도

많이 만들어낸다고 한다.


왼쪽 작품은 과일에 남아 있는 기다란 줄기가 

마치 피노키오 코처럼 보여서,

그림자 속에서 피노키오를 찾아낸  

작품 속 과일은 누가 보아도 귤인데도

"나는 바나나야"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할 때만 코가 자라기 때문에

누가 봐도 귤인 그는 자신이 바나나라고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피노키오라는 설명


I'm a banana 나는 바나나야 

Jim & Juice 짐&주스

가을에 귤을 많이 먹는 작가는

귤 그림자를 활용한 이미지도

많이 만들어낸다고 한다.


왼쪽 작품은 과일에 남아 있는 기다란 줄기가 

마치 피노키오 코처럼 보여서,

그림자 속에서 피노키오를 찾아낸  

작품 속 과일은 누가 보아도 귤인데도

"나는 바나나야"라고 주장한다.

거짓말을 할 때만 코가 자라기 때문에

누가 봐도 귤인 그는 자신이 바나나라고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피노키오라는 설명


그림자와 이어지는

만화 같은 일러스트도 유머러스하지만,

소재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담으면서도

기발한 언어유희가 담긴 제목 또한 재기 발랄하다!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어떤 걸 의도한 건지

나름대로 상상해 본 후 제목을 보면 더 재미있을 듯.


 "온 세상 사람들은 

시답지 않은 것에 웃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모두 별반 다르지 않죠.

우리 모두는 서로 닮아있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그림자 위에 그린

저의 낙서를 보고 즐거워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Typeslicer 타이프슬라이서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듯한 순간이지만,

남자 앞의 타자기의 정체는 슬라이서.

슬라이서의 빈 구멍 안을

알파벳으로 채워 넣은 디테일이 눈에 띈다.




 섹션2. Sea Shadow 

쉐도우올로지를 활용한

영상, Sea Shadow도 볼 수 있다.

아빠와 아들,

그리고 그림자로 된 캐릭터의 모험!




섹션3. GLASS LIGHTS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물 중에서도

빛이 유리컵을 통과하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자를 좋아하는 빈센트 발.


글라스 라이트 작품이 전시된 공간은,

마침 커다란 창으로 자연광이 들어와서

작품과 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 빛에 액자 유리가 반사되었던 건 단점.




자연광이 좋아서 사진 찍기 좋은 섹션이라고

전시 기획자도 생각했는지,

작품이 연상되는 포토존도 있었다.

리틀빅아트 미술관 수업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전시 본 쥴리도,

선생님이 포토 포인트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주셨다.


일반적인 미술관 수업과 달리 

한 달에 한 번씩 좋은 전시 골라서 감상하는

정규 전시관람수업이다보니,

아이들과 선생님의 상호 작용도 더 잘 되고,

아이 사진도 카페에 올려주셔서 

엄마가 함께 전시 보지 않아도 

아이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다.




Diversity 다양성


반짝거리는 초록색 컵은 

깊은 바다가 되었다.


유리컵으로 연출한 작품은 

투명한 느낌과 함께 색감까지 그대로 살아 있어서 

더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었겠다.




섹션4. SHADOW SOCIETY 


커튼으로 구분되었던 다음 섹션은

시대를 담고 있는 쉐도우 소사이어티.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 속에서 빈센트 발은

많은 모습을 발견해 내게 되는데,

그 모습 하나하나가 모여서 마치 새로운 사회를 구성해

그 속의 다각적, 단편적인 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때로는 현실 사회의 문화 예술적, 혹은 사회적 이슈를 

풍자하기도 하는 빈센트 발의 쉐도우올로지.

 

Paparazzi camera 파파라치 카메라


파파라치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의 표정이 참 얄미워 보인다.



 


Yodo vs. Gouda 요다 vs 고우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했었나보다!




 

Carrie Fisher 캐리 피셔


어릴 적 그에게 굉장한 인상을 남겼고,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영화 속 등장인물인 레이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만든 작품


스타워즈 가젯을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R2D2의 다리가

레이아 공주의 더블 도넛 헤어스타일이

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Hygenie in a bottle 병 속의 (하이)지니

The Nose knows 코는 기억한다


딱 봐도 코로나 팬데믹이 떠오르는 작품.

이 시대를 보낸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관련 작품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같은 시대를 보낸 관람객들 또한

자연스럽게 코로나를 연상하게 되고.


쉐도우올로지를 시작한 뒤 몇 년이 흐르자

집에 있는 물건들을 거의 모두 사용하게 되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마스크나 손 세정제와 같은

새로운 물건들을 산더미처럼 가져다주었다는 설명.


하이지니(Hygenie)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위생을 뜻하는 영단어

hygiene를 결합한 언어유희라는데,

지니에게 코로나를 끝내달라고 

말하고픈 바람이 담긴 건 아닐까 싶어다.


오른쪽 작품의 자가 키트는,

동시대인에겐 정말 보기만 해도 

공포스러움을 주는 물건이 아닐까.





"저는 언제나 관찰자의 입장입니다.

저는 그림자 속에서 제가 원하는 걸 찾는 게 아니고

그림자가 저에게 보여주는 것을 볼 뿐이죠."


그림자로 작업한다고 생각하면서부터는,

정말 끊임없이 주변을 관찰해야 했겠다.

여러 대가 쌓여있는 TV 속 작품들도

오브제처럼 느껴졌다.





섹션5. SHADOW ZOO

Noodle poodle 누들 푸들 

The Hedgefog 고슴도치


그림자 동물원,

역시 동물이 작품 소재에서 빠질 수 없지.

마카로니 면이 푸들이 되고,

자연물은 고슴도치가 되었다.




Superfly Butterfly 슈퍼플라이 버터플라이


선글라스가 만들어낸

익살스러운 표정의 나비




  

이렇게 실제 연출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데,

사진을 깔끔하게 찍어 작품으로 만드는데도

꽤 절묘한 테크닉이 필요했겠다 싶다.




The owls are not what they seem 부엉이의 본 모습

Howl at the moon you must 달을 향해 울부짖어라

His masters voice  견집사의 목소리

Stonedog 돌머리 강아지


다양한 사물의 그림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동물 그림이 재밌다.




Dog day afternoon 어느 무더운 날 오후

꽃이 만든 그림자 속 평화로워 보이는 강아지




 

Birdie on shore leaf 낙엽에게 착륙허가를 받은 아기새


귀여운 제목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


이탈리아의 어느 호텔 수영장 바닥에서 발견한

노란 낙엽의 이미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영복을 입은 채로 종이와 펜을 가지러 

호텔 객실로 뛰어갔다고 한다.




 Alliscissor 엘리가위터 


톱니 같은 날이 달려있는

공작용 핑킹가위를 사용해 만든

악어의 이빨


그림자로 변한 사물의 모습을 믿지 못하고

종종 속임수를 쓴다고 의심받기도 하는데,

이 작품도 포토샵을 사용했다고

의심받았다고 한다.




섹션6. SHADOWSCAPE

이제 마지막 섹션 





Gone with the win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Alpine Apple 알파인 애플 


파인애플 그림자가 참 험난하다.ㅎㅎ 





Glass of Seawater 바닷물 한 컵


바다의 느낌이 나는 유리잔을 찾기 위해

여러 종류의 유리잔을 구입해 실험해서 만든 이미지.

반짝거리는 바다 위 보트와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 아이의 발자국,

지켜보는 엄마의 모습이 아련하다.




 

The Hand Canyon 핸드 캐넌


작업에 사용할 만한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것 또한

쉐도우올로지스트로서의 역할 중 하나라는 빈센트 발.

파리의 어느 작고 독특한 중고품 가게에서 

이 모형 손을 발견하고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6년 동안 작업한 결과

그의 집은 온갖 이상한 물건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고.




 

Korea Fan 한국 팬


Fan이 동음이의어인 점을 이용한 제목.

부채와 팬을 함께 의도한 것 같다.

한국 전시를 위해 구성한 작품으로 보이는데

낯익은 풍경과 전통 부채가 반갑다.




 

Spoonful of happiness 행복한 숟가락

Instant Temple 인스턴트 템플


역시 한국 관람객을 위한 선물 같은 작품

수저 그림자 속 웃고 있는 남자와

밥같이 보이는 나무를 매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식탁 옆에 두면 좋겠는걸.


"어떤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지는 

굉장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시도해 보기 전까지는 단정 지을 수 없죠."




포토존과 체험 공간

전시를 모두 보고 나면 마지막 공간은

포토존과 체험존이다.


전시에서 만났던 유리컵 그림자를 이용한

벽난로로 연출된 공간




Create your own SHADOWOLOGY


그리고 작은 오브제와 조명을 이용해서

그림자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리틀빅아트 수업 워크북 & 미술 활동


아이와 볼만한 전시회를 다녀오면

전시를 본 후 관련된 활동을 하면 좋겠다 싶은데

막상 엄마 입장에서는 쉽지 않아서

미술관 수업 참여하는 게 참 도움이 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이가 직접 상상하고, 채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리틀빅아트 워크북


빈센트 발처럼 찻잔 그림자 속 빈 공간에

코끼리의 눈, 다리 멋진 미소를 그려 넣어보았다.

아이가 그린 코끼리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작품만큼이나

위트 있는 제목이 재미있었던 빈센트 발 전시회


작품을 보면서 아이만의 제목을

새롭게 지어보는 활동도 했는데 재미있다.




작품을 보고 연상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지어 써보고,

그림의 빈 공간을 완성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보면서 

전시회 관람도 알차게 마무리




전시를 보고 나면 항상

기억에 남는 작품과 감상을 담은

전시 감상문으로 마무리한다.


"그림자만으로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쥴리의 감상평.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해고당한 선원과 그의 개>였는데,

"약간의 흰 공간과 바다가 있는 것이

마치 수상 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쥴리 감상처럼 파란 컵 그림자 속에 

채워진 바다가 근사하다.


아련한 풍경과 시니컬한 제목이 

어쩐지 언밸런스해보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전시를 보고 난 감상과 아이디어를 담아서

직접 작품도 만들어봐야지




그림자로 만든 쥴리의 작품 




전시를 함께 하지 않은 엄마들도

전시를 본 듯한 느낌을 줄 만큼

꼼꼼한 에듀케이터 선생님의

부모 브리핑 덕분에 

아이와 함께 나눌 대화거리도 풍성해진다.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로

https://blog.naver.com/lovelylife7/223070751821